여러가지 군것(과자)으로 예쁜 우리말을 표현해 보는 때새를 가졌습니다.

군것을 보고 아이들의 입이 귀에 걸리는게 보이면서도

'먹으면 반칙!!'

'찍그림까지 찍고 먹기!!'

갈침이들의 말에 잘 참는 듯 보였는데 한 아이가 다가와 

'지금 배가 너~~~무 고파요' 라고 이야기 합니다!

모든 아이들의 눈이 군것으로 향해 있는걸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...

' 얘들아~ 그럼 딱 하나만! 먹어!' 라고 했더니 정말 딱 하나만 먹는 우리 배움이들.

말을 짜장 잘 듣는 우리 배움이들입니다^_^

놀배움이 비롯되고 나서는 언제 먹고 싶었는지 모를 정도로 짜장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니 참 대견스럽기도 하였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