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말마을배곳 이진희 2020.10.22 21:17 조회 수 : 21
온여름달 스무닷새 낫날
이 날은 빗방울 김수업 스승님의 두 돌 기림날이였습니다.
김수업 스승님께서 직접 지으신 '빗방울' 시를 들말틀을 보며다같이 읽어보고
그 분의 호가 왜 빗방울인지를 생각해보는 때새를 가지기도 하였고
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스승님께 대한 고마움의 편지를 써보는 때새도 가졌었습니다.